경북 봉화군청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 동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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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청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 동기 조사”

디자이너_소은 2023. 5. 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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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고 사망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40분경 군청 소속 A씨가 숨진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했다.

이들은 A씨가 출근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북 봉화군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고 사망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40분경 군청 소속 A씨가 숨진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했다.

이들은 A씨가 출근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갑자기 이런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외부 침입 등 범죄 정황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같은날 오후 8시경,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주시청 소속 직원 B(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자주 사용했으며, 올봄에 낸 병가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주변에 건강이 나빠졌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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