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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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기각

디자이너_소은 2023. 5.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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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에 지나친 제한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 있다" 등의 문구를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서민재는 "연인과 다툼이 있었으며 이성을 잃은 상태"라고 해명했으나 경찰은 두 사람을 입건, 수사. 구고가수 정밀감식결과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검사 출석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남태현은 해당 의혹 외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지난 3월 검찰에 송치됐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남태현과 서민재는 향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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